사노피 알레그라, 졸음 부작용 적고 효과 빠른 알레르기 비염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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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 한국법인인 오펠라헬스케어코리아주식회사(이하 사노피)의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사노피 알레그라(SANOFI Allegra) 120㎎’(이하 알레그라®120㎎)이 ‘2022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알레르기 비염치료제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알레그라®120㎎은 올해 3월 사노피에서 새롭게 약국에 출시한 3세대 항히스타민제 성분의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다.알레그라®120㎎은 기존 세대 항히스타민제의 장단점을 개선 및 보완한 펙소페나딘 성분으로 혈뇌장벽을 통과하지 않고 대뇌피질의 히스타민 수용체(H1)와 결합하지 않아 항히스타민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꼽히는 졸음 부작용이 적다. 또한 60분 이내에 알레르기 증상 완화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 알레르기 비염 증상으로 고통받는 현대인 삶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국내에서 3세대 항히스타민제는 병원에서 처방받아야만 복용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이지만, 펙소페나딘 성분의 알레그라는 120㎎ 용량에 한해 일반의약품 허가를 받아 약국에서도 쉽게 구매 가능하다.
효과와 부작용이 개선된 최근 세대의 항히스타민제가 소비자 편의성까지 갖춰 출시됐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이금아 기자 shinebij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