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 명가 일동제약 지큐랩, 3년째 브랜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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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지큐랩이 ‘2022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건강식품/유산균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
지큐랩에는 일동제약이 세계 최초로 개발해 특허받은 ’4중 코팅 기술’을 활용한 생균 프로바이오틱스 원료가 들어 있다. 4중 코팅 기술이란 고분자화합물인 수용성폴리머와 히알루론산, 다공성입자, 단백질을 차례로 이용해 네 차례에 걸쳐 유산균에 막을 입힌 것(코팅)을 의미한다. 이 기술은 프로바이오틱스를 소화액 등 위장관 내 다양한 환경 요인으로부터 보호해 장까지 살아서 가게 할 뿐만 아니라 장에서 증식하는 것도 돕는다.지큐랩의 우수한 기술력은 세계 최초 4중 코팅 특허 기술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식약처에서 인증받은 포스트바이오틱스 제품을 통해 다시 한번 인정받고 있다. 지큐랩 포스트바이오틱스 알에이치티(RHT)는 일동제약이 독자 개발한 기능성 포스트바이오틱스 제품이다.
포스트바이오틱스란 프로바이오틱스가 생성하는 유익한 대사산물로, 일동제약의 포스트바이오틱스 원료 ‘RHT3201’은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해외 6개국에서 특허받은 틴달공법으로 유산균 대사산물을 4000% 농축해 생성했다.
국내에서 식약처에 인증받은 포스트바이오틱스 원료는 지큐랩의 ‘RHT3201’이 유일하며, 해당 원료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도 안전성을 입증받아 NDI 원료로 등재됐다.
이금아 기자 shinebij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