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휴가철 맞아 교통 서비스 정상화 위한 간담회 열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교통서비스 정상화 간담회를 열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천공항공사를 비롯해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인천공항시설관리, 버스운송사, 버스매표소 운영사업자 등 교통 분야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시기에 축소된 교통시설의 운영 재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류진형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영본부장은 “정부의 일상회복 정책에 맞춰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바탕으로 단계적 공항운영 정상화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여객 편의 제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