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없이 코로나 검사" 강남구, 선별진료소 예약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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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줄 서서 대기하는 일 없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선별진료소 예약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질병관리청과 강남구보건소가 개발에 참여했으며 검사자의 전자문진표부터 검체 검사 결과까지 모두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과 연동되는 전국 최초의 시스템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주민들은 이날부터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유전자증폭(PCR) 검사대상이라면 누구나 강남구청 홈페이지(gangnam.go.kr) 또는 애플리케이션 '더강남'을 통해 이용하면 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사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를 선택하면 된다.
예약자는 PCR 검사 대상임을 증빙하는 자료를 들고 선별진료소에 방문하면 즉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시간대별 검사 인원은 100명 이내로 제한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는 검체 검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곳"이라며 "폭염 속 장시간 대기하는 방문자의 불편을 해소하는 등 '살기 편한 도시 강남'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질병관리청과 강남구보건소가 개발에 참여했으며 검사자의 전자문진표부터 검체 검사 결과까지 모두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과 연동되는 전국 최초의 시스템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주민들은 이날부터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유전자증폭(PCR) 검사대상이라면 누구나 강남구청 홈페이지(gangnam.go.kr) 또는 애플리케이션 '더강남'을 통해 이용하면 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사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를 선택하면 된다.
예약자는 PCR 검사 대상임을 증빙하는 자료를 들고 선별진료소에 방문하면 즉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시간대별 검사 인원은 100명 이내로 제한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는 검체 검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곳"이라며 "폭염 속 장시간 대기하는 방문자의 불편을 해소하는 등 '살기 편한 도시 강남'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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