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글로벌마켓] 월가 강세론자 "회사채 대신 국채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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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대표적인 ‘황소(강세론자)’로 꼽히는 마르코 콜라노비치 JP모간 글로벌 헤드가 12일(현지시간) “회사채 노출을 줄이고 대신 국채를 확대할 것”을 권고했다.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비중 확대를 주장해온 그가 일부 무게 중심을 안전자산 쪽으로 옮긴 것이란 분석이다. 그는 이날 보고서에서 “부정적인 시나리오에 대한 헤지를 위해 회사채 노출을 줄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