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北, 아프리카 베냉에 동상 건립…"안보리 대북 결의 위반"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13일 “북한 만수대창작사의 위장회사가 베냉 코토누에 건립한 30m 동상이 가림막을 벗었다”고 밝혔다. 공개된 동상은 베냉의 뿌리라 할 다호메이 왕조의 여군부대 ‘다호메이 아마존’ 군인을 형상화한 것이다. 북한의 해외 동상 건설 사업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결의 위반이다. 안보리는 2016년 대북결의안 2321호에서 북한이 동상을 해외로 수출하는 행위를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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