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평산마을 1인 시위자·관광객 말다툼, 싸움으로 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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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사저로 욕하는 1인 시위자 향해 관광객 항의하자 시비 경남 양산경찰서는 시비가 붙어 서로를 때린 혐의(폭행)로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 1인 시위자 A(56)씨와 관광객 B(61)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A 씨는 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서 문 전 대통령을 비난하며 1인 시위를 계속하는 사람이다.
두 사람은 지난 13일 오후 1시 10분께 시비가 붙었다.
당시 사저 앞 도로에서 사저를 향해 욕설하고 고함을 치며 1인 시위를 하는 A 씨를 보고 사저를 보러 온 B 씨가 "왜 그러냐"면서 항의하면서 말다툼이 시작됐다. 이어 두 사람은 주먹으로 상대방 얼굴을 한차례씩 때리는 식으로 서로를 폭행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경찰은 두 사람을 불러 정확한 폭행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두 사람은 지난 13일 오후 1시 10분께 시비가 붙었다.
당시 사저 앞 도로에서 사저를 향해 욕설하고 고함을 치며 1인 시위를 하는 A 씨를 보고 사저를 보러 온 B 씨가 "왜 그러냐"면서 항의하면서 말다툼이 시작됐다. 이어 두 사람은 주먹으로 상대방 얼굴을 한차례씩 때리는 식으로 서로를 폭행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경찰은 두 사람을 불러 정확한 폭행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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