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증자 효과 끝'…공구우먼 주가 급락

공구우먼이 이틀 연속 급락세다.

15일 오전 9시 27분 현재 공구우먼은 전 거래일보다 4,600원(-24.02%) 내린 1만4,550원에 거래 중이다.

공구우먼은 무상증자 소식에 지난 달 29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6일부터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통상 무상증자를 결정하면 권리락으로 주가가 싸보이는 착시현상이 있기 때문에 주가가 단기에 오르는 경향이 있다.

다만 기업 가치가 높아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원래 가치를 찾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