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첫 부인 이바나 별세

젊은시절 도널드 트럼프와 부인 이바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첫 번째 부인 이바나 트럼프가 별세했다. 향년 73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바나는 아름답고 훌륭한 여인이었다”며 조의를 표했다.

체코 태생인 이바나는 1970년대 초반 모델로 활약하다가 1976년 뉴욕에서 부동산 개발업자인 트럼프를 만나 이듬해 결혼했다.

트럼프와 이바나 사이에선 장남 트럼프 주니어와 차남 에릭, 장녀 이방카 등 3명의 자녀가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