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헬스, 2분기 주당순이익 5.57달러…팩트셋 예상 5.20달러, 전년비 18.5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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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최대 의료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는 지난 2분기 주당순이익(EPS)이 5.57달러를 기록하며, 월가가 예상한 전망치 5.20달러에 7% 이상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헬스의 2분기 EPS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9% 가까이 늘어나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WSJ은 "같은 기간 매출도 당초 시장이 예상한 798.69억달러에 5억달러 가량 상회한 803.3억달러를 기록했고, 이는 전년에 비해 약 13%의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나이티드헬스 측은 "보험사업도 매출이 크게 개선됐는데, 2분기 매출은 621.1억달러로 12% 증가했다"며 "이 기간 회원수가 28만명 늘었고, 커뮤니티 기반의 시니어 오퍼링의 성장이 매출 신장에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헬스의 2분기 EPS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9% 가까이 늘어나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WSJ은 "같은 기간 매출도 당초 시장이 예상한 798.69억달러에 5억달러 가량 상회한 803.3억달러를 기록했고, 이는 전년에 비해 약 13%의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나이티드헬스 측은 "보험사업도 매출이 크게 개선됐는데, 2분기 매출은 621.1억달러로 12% 증가했다"며 "이 기간 회원수가 28만명 늘었고, 커뮤니티 기반의 시니어 오퍼링의 성장이 매출 신장에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