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거스, 델타에어 매수→중립…2분기 실적부진

아거스는 델타에어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렸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아거스는 델타항공에 대해 분기 실적부진, 전망치 하락 등을 이유로 강등했다.델타항공은 코로나19 범유행 규제 완화와 국제선 운항 수요 증가로 수혜를 입었지만 용량 감소와 인력 부족에도 타격을 입었다.

아거스는 델타항공의 2022년 주당순이익 추정치를 4.25달러에서 3.00달러로, 2023년 추정치를 6.50달러에서 6.10달러로 낮췄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