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전주] 덕진공원 연꽃 향기 맡으며 독서 재미에 '흠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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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공원 4만여㎡의 대형 호수에 연꽃이 활짝 펴 장관을 이루고 있다.
17일 공원에서는 뜨거운 햇볕이 내리쬈지만, 양산을 쓰거나 손부채를 든 시민들은 카메라에 연꽃을 담느라 여념이 없었다. 연못 한가운데에서는 한옥으로 멋을 낸 '연화정 도서관'이 시민의 발길을 붙잡았다.
지난달 문을 연 연화정 도서관에는 한옥의 특징을 담아 '점·선·면·그리고·여백'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책 총 1천852권이 비치돼 있다.
시민들은 서가 너머로 고즈넉한 바깥 정취를 바라보며 독서를 즐기는 모습이었다.(글·사진 = 나보배 기자)
/연합뉴스
17일 공원에서는 뜨거운 햇볕이 내리쬈지만, 양산을 쓰거나 손부채를 든 시민들은 카메라에 연꽃을 담느라 여념이 없었다. 연못 한가운데에서는 한옥으로 멋을 낸 '연화정 도서관'이 시민의 발길을 붙잡았다.
지난달 문을 연 연화정 도서관에는 한옥의 특징을 담아 '점·선·면·그리고·여백'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책 총 1천852권이 비치돼 있다.
시민들은 서가 너머로 고즈넉한 바깥 정취를 바라보며 독서를 즐기는 모습이었다.(글·사진 = 나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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