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인하대생 추락사'에 "재발 않도록 질서 세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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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통하고 비통한 심정"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청사에서 '인하대 강간치사 사건에 대한 공분이 있는데 대통령실 입장이 있느냐'는 질문에 "희생자의 명복을 빈다"며 이같이 답했다.관계자는 "참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대학교에 갓 들어간, 그야말로 어린 대학생이 그런 참혹한 일을 당했다는 것에 대해선 말할 수 없을 만큼 애통하고 비통한 심정"이라고 강조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