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국토부·환경부 업무보고…부동산 대책 등 논의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로부터 차례로 업무보고를 받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독대 형식으로 업무보고를 받게 된다. 국토부는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규제 혁신, 임차인의 주거 안정 등 임대차 시장 합리화, 취약 계층을 위한 공공 임대주택 공급 등의 방안을 보고할 전망이다.

아울러 환경부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계획 등 탄소 중립 정책, 안전한 물관리 방안과 초미세먼지 농도 등 대기 관리 방안을 보고할 것으로 보인다.

각 부처 장관은 업무보고 후 대통령실 기자실에서 브리핑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