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 20대1 분할 첫날 개장전 거래서 오름세

클라스 A와 클래스 C 모두 1.6% 상승중
알파벳이 20대 1 주식 분할이 발효되는 첫 날 개장전 거래에서 상승한 채 거래중이다.
1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거래량이 많은 알파벳 클래스 A(티커:GOOGL) 주식은 금요일에 분할 조정가 기준 주당 111.78 달러에서 1.6% 상승한 113.57 달러에 거래중이다. 이는 분할 전 가격으로는 2,235.60 달러에 해당한다.
클래스 C(티커:GOOG) 는 금요일 분할 조정가 112.77 달러에서 1.6% 올라 분할전 조정가로는 2,255.40 달러에 해당하는 114.5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클래스 A 주식의 최고가는 2021년 11월 18일에 분할 가격 기준으로 149.84달러였다.
알파벳은 올해 S&P 500이 19% 하락하는 동안 22.8% 하락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