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청에 석동정수장 유충사고 수습 도울 TF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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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명 규모…시민 피해 파악 등 기존 석동정수과 업무 거드는 역할 경남 창원시는 석동정수장 유충 발생과 관련한 대민업무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지난 18일 진해구청에 실무지원 TF팀을 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창원시는 상수도사업소 석동정수과 업무가 폭증하는 점을 고려해 진해구청에 별도로 TF팀을 꾸렸다고 설명했다.
TF팀은 진해구청장을 총괄반장으로 하고 9개 담당,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석동정수과의 행정·대민업무를 지원함은 물론이고 유충 관련 시민 피해 동향 파악 등 업무를 거드는 역할을 한다. TF팀은 전날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지원한 병입 수돗물 4천병을 어린이집·유치원에 배부한 데 이어 이날은 5천병을 나눠줬다.
김동환 진해구청장은 "석동정수장 유충 발생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TF팀은 진해구청장을 총괄반장으로 하고 9개 담당,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석동정수과의 행정·대민업무를 지원함은 물론이고 유충 관련 시민 피해 동향 파악 등 업무를 거드는 역할을 한다. TF팀은 전날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지원한 병입 수돗물 4천병을 어린이집·유치원에 배부한 데 이어 이날은 5천병을 나눠줬다.
김동환 진해구청장은 "석동정수장 유충 발생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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