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콘텐츠 모으는 LGU+, '미니특공대' 제작사에 투자

LG유플러스가 국내 콘텐츠 기업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SAMG)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투자 규모와 확보 지분율은 밝히지 않았다.

SAMG는 ‘미니특공대’ ‘캐치! 티니핑’ 등 3차원(3D)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관련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기업이다. 양사는 연내 어린이용 영상 플랫폼을 함께 내놓을 계획이다. 테마파크 공동 투자 등도 추진한다.LG유플러스는 최근 어린이 콘텐츠 IP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