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잠들기 전 눈물 흘린 이유는? ('인더숲')

'인더숲 : 우정여행' /사진=디즈니+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눈물을 흘린 이유는 무엇일까.

디즈니+는 19일 '인더숲 : 우정여행'의 3차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이번 영상에는 박서준, 픽보이, 최우식, 박형식, 뷔까지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뭉쳐 떠나는 우정여행의 단편들이 담겼다.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한자리에 모인 다섯 친구들은 어리둥절하면서도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박서준은 "일이 왜 이렇게 된 거지?"라며 미소를 지었고, 픽보이는 "급으로 진행되는 거죠?라며 여전히 믿지 못하는 듯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탄소년단 뷔는 "어디 한 번 해보자 해서 (시작)된건데"라고 말하며 이 모든 것이 자신의 제안으로 급성사된 것임을 알렸다.

당황스러움도 잠시, 다섯 친구들은 이내 이번 여행에서 하고싶은 일들을 쏟아 내기 시작했다. 낚시부터 아이스 스케이팅, 온천 등 앞으로 '인더숲 : 우정여행'을 통해 보여줄 다양한 에피소드가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이들은 모닥불 앞에서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여기 있으면 무장해제가 되는 것 같다"는 말을 남긴 뷔가 잠에 들기 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인더숲 : 우정여행'은 화려한 무대 위 숨가쁜 생활을 잠시 멈추고 숲에서 여유와 힐링을 즐기는 아티스트들의 모습을 담은 '인더숲'의 스핀오프로 일상과 휴식 그 사이를 담은 여행이라는 테마에 맞춰 다섯 친구들의 함께하는 여행기를 담아냈다. 함께일 때 본연의 '나'로 무장해제 되는 그들의 솔직하면서도 소소한 일상과 웃음 가득한 케미가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오는 22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디즈니+에서 단독 스트리밍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