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총재-옐런 재무장관 회담…"한미 협력 증진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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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앞으로도 양국 간 협력을 도모해나가기로 했다.
이 총재는 19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을 찾은 옐런 장관에게 "이렇게 방문해주셔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건네며 맞이했다. 옐런 장관은 "한미 양국 간의 협력을 논의하고 증진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화답하며 "양국은 다양한 가치를 공유하고 교집합이 많은 경제 관계를 맺고 있다.
앞으로도 이런 관계가 증진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방한 중인 옐런 장관은 이번 면담에서 최근의 세계 경제·금융시장 상황, 글로벌 정책 공조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 뒤, 약 30명의 한은 여성 직원들과 만나 '경제학계와 여성'을 주제로 대담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이 총재는 19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을 찾은 옐런 장관에게 "이렇게 방문해주셔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건네며 맞이했다. 옐런 장관은 "한미 양국 간의 협력을 논의하고 증진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화답하며 "양국은 다양한 가치를 공유하고 교집합이 많은 경제 관계를 맺고 있다.
앞으로도 이런 관계가 증진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방한 중인 옐런 장관은 이번 면담에서 최근의 세계 경제·금융시장 상황, 글로벌 정책 공조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 뒤, 약 30명의 한은 여성 직원들과 만나 '경제학계와 여성'을 주제로 대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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