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아파트 지하 창고서 화재…주민 25명 대피

서울 영등포구 한 아파트 지하 창고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했다.

19일 영등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0분께 영등포구 문래동 아파트 지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45분 만인 오후 2시 36분께 완전히 꺼졌다. 지하 창고에서 연기가 나자 주민 25명이 대피했고,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