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무라벨·재생 페트 사용…친환경 경영행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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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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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는 제주도의 청정 지하수를 사용한다. 안전하고 깨끗한 제조 공정이 특징이다. 제주삼다수는 수원지 환경 보전과 수질 관리에 노력하고 있으며 연구개발과 생산 공정의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먹는 물 수질검사 기관’으로 지정돼 품질에 대한 공신력까지 확보했다. ‘2022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는 5년 연속 국제 우수 미각상 최고 등급인 ‘3스타’를 획득했다.
제주삼다수는 지난해 2월 ‘그린 홀 프로세스’ 친환경 경영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올해도 친환경 경영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탄생한 제주삼다수의 첫 번째 친환경 제품인 ‘제주삼다수 그린(무라벨 제품)’은 제주삼다수 전체 판매량의 30%에 달한다. 가정배송 앱에서는 판매량이 80%가 넘는다. 무라벨 제품만 전용으로 생산하는 신규 라인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한 제주삼다수는 친환경 제품 로드맵에 따라 화학 재생페트 등 친환경 제품 개발에 성공하며 2030년까지 플라스틱 사용량을 50% 줄이겠다는 목표에 한 걸음 다가가게 됐다. 제주삼다수는 버려진 투명 페트병과 병뚜껑의 업사이클링 활성화 및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새로운 친환경 가치를 지속해서 창출하고 있다.
김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