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파주ㆍ구미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 국제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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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년 전체 폐기량의 98%가 넘는 12.3만톤 재활용, UL솔루션스社로부터 친환경 사업장 글로벌 인증서 받아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www.lgdisplay.co.kr)는 경기도 파주, 경상북도 구미 등 국내 사업장이 '폐기물 매립 제로(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서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 폐기비용 감축 및 폐자원 재판매 등을 통해 연간 약 200억원의 경제 효과 창출
· 친환경 폐기 기술 적용, 폐자원 처리 효율 및 공정 개선,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전개 등 전사적 자원순환 노력 성과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기업의 자원순환 노력에 대한 국제적인 평가 지표로, 글로벌 안전과학 회사인 UL솔루션스(Solutions)社가 기업이 폐기물을 소각ㆍ매립하지 않고 재활용하는 비율을 검증하여 90% 이상 충족한 경우 친환경 사업장 인증서를 수여한다.LG디스플레이 파주와 구미 사업장은 지난해 폐기물 12만4,644톤 가운데 12만2,820톤을 버리지 않고 재활용해 98%가 넘는 자원순환 이용률을 기록했다. 폐기비용 감축과 폐자원 판매 부가 수익 등 연간 약 200억원의 경제 효과도 창출했다.
LG디스플레이의 이번 인증 획득은 친환경 폐기 기술 적용, 폐자원 처리 효율 및 공정 개선,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전개 등 전사적 자원순환 노력의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표적으로 과거에는 전량 매립되던 폐유리의 파쇄 효율을 높여 폐유리 전량을 다른 산업 분야에서 재활용할 수 있게 했다. 협력사와 공동으로 환경 친화적인 폐기물 처리 기술 적용을 확대하는 한편, 폐기물 발생량을 근본적으로 줄일 수 있는 공정 개선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임직원들이 PET병을 분리ㆍ배출하면 포인트가 쌓여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스마트 수거함’을 사내 곳곳에 설치하였으며, 텀블러와 에코백 사용을 장려하는 ‘에코디언(Echodian)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최고안전환경책임자(CESO) 김성희 전무는 "환경 보호를 위해서는 폐자원의 가치를 높여 재활용율을 높이고, 제조 공정 및 사후 관리를 통해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제품 설계ㆍ제조부터 폐기물 처리에 이르는 모든 생산 과정에서 자원순환 이용률 확대를 추진하는 등 임직원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제공=LG디스플레이,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