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공간정보 분야 인재 양성한다

전북대학교는 20일 정부의 '공간정보 혁신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돼 관련 분야 교육과정을 개설해 우수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간정보 특성화대학 사업은 정부에서 미래 신산업인 공간정보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전북대를 비롯한 8개 대학에 3년간 45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대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공간정보 교육체계 및 인프라 구축, 맞춤형 교육과정 확대, 공간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기술 구현 등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지역의 공간정보 인력양성 기관과 산학협력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