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직원들 업무 시너지 효과 높이는 'JBTI'

MBTI 모티브로 'JBTI' 만들어
"협업 시너지 효과 극대화 기대"
업무 성향 분석 프로그램 JBTI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업무 성향 분석 프로그램인 'JBTI(Junior Board Type Indicator)'를 정식으로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JBTI'는 롯데건설에서 MBTI를 모티브로 만든 직원 업무 성향 분석 프로그램이다. 전문 파트너사인 더플레이컴퍼니와 한양대 교육공학과 이윤수 교수팀과 함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JBTI 6가지 유형에는 행동대장, 스파클링 사이다, 플랜마스터, 아이디어 요정, 휴먼 허브, 팀 닥터가 있다. 이 유형에 맞춰 직원 간 업무의 강점을 발견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업무 성향 분석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업무의 이해도를 높여 협업 시너지가 극대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니어보드가 MZ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변화를 선도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