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태양의 꽃' 29일까지 경주시민 무료
입력
수정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이 경북 경주시민에게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혜택을 준다.
정동극장은 20일부터 29일까지 매일 오후 7시 경주엑스포대공원 문무홀에서 경주브랜드공연 뮤지컬 '태양의 꽃' 문화나눔 행사를 한다. 정동극장 측은 공연 기간에 전화로 예약한 경주시민에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경주시민은 신분증이나 등본 등 증빙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정동극장은 25일과 26일에는 공연하지 않는다. 정동극장 경주사업소는 문화나눔의 하나로 6월 22일부터 이달 17일까지 경주시민에게 공연 무료 관람 혜택을 줬다.
이 기간에 2천100여명의 시민이 공연을 무료로 관람했다.
뮤지컬 '태양의 꽃'은 9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을 제외한 날에 무대에 오른다. 이 뮤지컬은 신라 진평왕 시절 여자란 이유로 왕실 후계자로 인정받지 못한 덕만공주와 반인반신이란 소문으로 왕실을 떠난 비형랑이 힘을 모아 왕실을 위협하는 무리를 제압하고 나라를 지키는 과정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이다.
정동극장 웹사이트와 인터파크에서 예약할 수 있다.
/연합뉴스
정동극장은 20일부터 29일까지 매일 오후 7시 경주엑스포대공원 문무홀에서 경주브랜드공연 뮤지컬 '태양의 꽃' 문화나눔 행사를 한다. 정동극장 측은 공연 기간에 전화로 예약한 경주시민에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경주시민은 신분증이나 등본 등 증빙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정동극장은 25일과 26일에는 공연하지 않는다. 정동극장 경주사업소는 문화나눔의 하나로 6월 22일부터 이달 17일까지 경주시민에게 공연 무료 관람 혜택을 줬다.
이 기간에 2천100여명의 시민이 공연을 무료로 관람했다.
뮤지컬 '태양의 꽃'은 9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을 제외한 날에 무대에 오른다. 이 뮤지컬은 신라 진평왕 시절 여자란 이유로 왕실 후계자로 인정받지 못한 덕만공주와 반인반신이란 소문으로 왕실을 떠난 비형랑이 힘을 모아 왕실을 위협하는 무리를 제압하고 나라를 지키는 과정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이다.
정동극장 웹사이트와 인터파크에서 예약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