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엘홀딩스, 미혼모 가정·결식아동 등 소외계층 지원 앞장

소외계층
에스엘홀딩스(대표이사 김선린·사진)가 ‘2022 사회공헌기업대상’ 소외계층 부문을 수상했다. 에스엘홀딩스는 향토 기업으로서 기업에 주어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 활동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대내외적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아동·청소년 소외계층 대상 1234만원 후원금 기탁 △소상공인 업체 대상 1500만원 상당 홍보비 지원 △학대피해·방임아동 대상 900만원 후원금 기탁 △홀몸노인 대상 100만원 상당 생필품 선물세트 후원 △2021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국외 취약계층 대상 2021 의류 리사이클링 캠페인 등이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초기에 어려움을 겪는 천안지역 내 음식점 등을 돕기 위해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인터넷신문 사이트에 3개월간 무료로 배너광고를 게재하는 등 1500만원 상당의 홍보비를 지원했다.

에스엘홀딩스는 미혼모 가정 지원, 결식아동 식사 지원, 농가주택 보수 지원 등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여기에는 지역사회와 밀착된 경영활동을 통해 상생을 추구하는 김선린 대표이사의 의지가 반영됐다.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와 지역사회의 니즈가 만나는 곳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경제적·사회적 이익을 모두 추구하는 CSV(공유가치 창출) 경영을 본격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김지원 기자 jia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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