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전인재개발원, 에너지 산업 선봉장…우수 청년 인재 발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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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전인재개발원(원장 임덕빈·사진)이 ‘2022 사회공헌기업대상’ 교육/학술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은 대한민국 유일의 발전인재 전문교육기관이다. 발전사업자들의 상호협력을 증진하고 발전기술 연구개발 및 발전사업 제도 개선을 활성화해 국가 전력사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평생교육기관이다.이 회사는 발전산업 종합교육을 통해 국가 에너지 사업 예비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산학협동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밭대, 우송대 등 총 10개 지역거점 대학 및 공주마이스터고 등 21개 고등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전력 생산 및 발전 산업 기초 종합교육을 하고 에너지 발전 분야 이해도를 높여 전력·에너지 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인재를 발굴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전력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회사 내 생활관을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운영해 환자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 자활기업 ‘Good 카페테리아’ 위탁운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는 등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도 하고 있다. 회사 도서관을 어린이 도서관으로 변경해 지역 주민에게 무료 개방하고 도서벽지 소외지역 청소년들의 교육 양극화 해소를 위해 충청·강원권 교육기부지역센터와 협약을 체결했다.

김지원 기자 jia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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