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 스포츠 봉사단, 재능기부·물품 후원 꾸준

ESG
보람그룹(회장 최철홍·사진)이 ‘2022 사회공헌기업대상’에서 ESG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보람그룹은 최철홍 회장의 ‘고객중심 나눔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성과를 인정받았다. 보람그룹은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출범시켜 매년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2016년에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보람할렐루야’ 실업탁구단을 창단해 스포츠 영역으로 사회공헌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보람상조 사회봉사단과 보람할렐루야의 협업으로 상조업계 최초의 스포츠 봉사단인 ‘B.L.P(Boram Life Ping-pong) 봉사단’을 출범, 재능기부와 탁구용품 후원 등 영역 구분 없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올초에는 보람그룹 직영 장례식장이 있는 충남 천안 지역의 무료급식소와 요양병원 등에 사과 500박스를 기증하며 소외된 이웃을 도왔고, 지난 5월에는 보람할렐루야 실업탁구단 선수 전원이 세종시 보람초등학교 탁구부를 방문해 재능기부 및 탁구용품 후원 행사를 열기도 했다.보람그룹은 상조 사업 외에도 그룹 차원의 여행·결혼정보·웨딩·호텔·건설·IT 사업 등을 펼치며 생활 전반에 걸친 ‘토털 라이프 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김지원 기자 jia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