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4거래일 연속 하락…1,307.7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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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원/달러 환율이 4거래일 연속 하락해 1,300원대로 내려왔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5.2원 내린 달러당 1,307.7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0.1원 오른 1,313.0원에 출발, 장 초반 1,316.7원까지 상승했으나 이내 하락해 장 마감 직전에는 1,307.4원까지 내렸다.
최근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되는 가운데, 이날 러시아의 가스공급 재개 소식에 유로화가 상승하면서 달러가 상대적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는 이날 독일 등 유럽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가스관인 노르트스트림1을 재가동했다. 이날 외국인의 코스피 순매수도 원/달러 환율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코스피는 이날 0.93% 오른 2,409.16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4천378억원 가량 순매수했다. 일본은행(BOJ)은 이날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했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5.31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49.83원)에서 4.52원 내렸다.
/연합뉴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5.2원 내린 달러당 1,307.7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0.1원 오른 1,313.0원에 출발, 장 초반 1,316.7원까지 상승했으나 이내 하락해 장 마감 직전에는 1,307.4원까지 내렸다.
최근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되는 가운데, 이날 러시아의 가스공급 재개 소식에 유로화가 상승하면서 달러가 상대적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는 이날 독일 등 유럽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가스관인 노르트스트림1을 재가동했다. 이날 외국인의 코스피 순매수도 원/달러 환율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코스피는 이날 0.93% 오른 2,409.16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4천378억원 가량 순매수했다. 일본은행(BOJ)은 이날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했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5.31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49.83원)에서 4.52원 내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