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희귀질환 아동 돕는 희망 걸음 캠페인 성료하고 성금 전달

지난 한 달 간 집계된 임직원 참가자 걸음 수에 회사가 매칭그랜트로 총 2천만원 기부
난치성 질환 환자들을 위한 신약 개발에 더해 관련 사회공헌활동 펼치며 ESG 경영 실천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희귀질환 아동을 돕기 위한 희망 걸음 캠페인을 최근 성료하고 성금 2천만원을 사단법인 굿피플인터내셔널(이하 굿피플)에 기부했다고 금일(22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 5월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걸음 수 1보당 1원씩 측정하며 1천만보 목표 달성 시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후원하는 캠페인을 지난 6월 한달 간 진행했다. 대웅제약을 비롯한 대웅그룹의 본사, 연구소, 공장 및 전국 영업소 소속 임직원 27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달성한 최종 집계 걸음 수는 최초 목표를 훨씬 넘는 4천 465만보로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대웅제약은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희망걸음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임직원들과 회사가 모은 성금을 굿피플 측에 전달했다. 굿피플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19세 이하의 환아 중 소득, 의료상황, 심리적 및 사회적 여건, 지원 효과성 등 객관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후원금 지원 대상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희귀질환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임직원과 회사가 마음을 모은 성과이기에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웅제약은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한 신약 개발에 R&D 역량을 집중하는 것은 물론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ESG 경영을 실천해 가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통해 인류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R&D 비전 아래 세상에 없던 신약(First-In-Class) 개발을 통한 희귀난치성 질환 극복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 개발 중인 DWN12088은 과도한 콜라겐 생성을 유발하는 PRS(Prolyl-tRNA Synthetase) 단백질 생성을 막아 섬유증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특발성 폐섬유증, 전신피부경화증에 대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으며, 이달 국내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으로써는 최초로 FDA의 신속 심사제도(패스트 트랙) 개발 품목에 지정됐다.

뉴스제공=대웅제약,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