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KD 신규 분양 오피스텔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 어려운 이웃에 쌀 기부

한라와 KD가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 홍보관 개관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백미를 부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지난 8일 한라와 KD는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642-1 외 2필지에 들어서는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KD는 지난 분양현장이었던 군산시, 동해시, 아산시 등에서도 사랑의 쌀 기부 행사를 꾸준히 진행했으며, 이번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에서도 1,000만원 상당의 쌀 3,200kg를 기부했다.
부산시는 KD의 요청에 따라 이번 기부행사에서 받은 쌀 3200kg를 부산시 지역 내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우리 쌀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KD 안태일 회장은 “여러 현장들을 진행하며 우리 농민들을 돕고 결식아동들을 돕기 위해 항상 축하인사를 쌀 화환으로 부탁 드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은 주거용 오피스텔로 지하 5층~지상 35층 2개 동, 총 120실로 들어선다. 평형대는 전용면적 △105㎡ 120실로 아파트 30평형대와 유사한 구조로 설계됐다.‘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은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했다. 해운대역을 통해 남포동, 서면 등 부산 주요 도심으로 이용이 편리하며, 광안대교와 동해고속도로 등도 가깝다.

해운대 해수욕장을 비롯 해운대 부민병원, CGV 해운대, 해운대구청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차량 이용 시 5분 이내에 이마트 해운대점과 홈플러스 해운대점, 해운대로데오 아울렛을 이용할 수 있다. 송림공원, 해운대 해변로, 동백섬 등도 가깝다.

이 단지는 전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전체 호실에 쓰리룸 설계를 선보였으며, 4bay 구조(일부호실)를 적용했다. 또한, 채광과 환기에 유리한 3면 개방형 설계를 비롯해 주방 펜트리와 현관 창고 설계로 수납공간을 넓혔다. 일부 호실에는 안방을 제외한 방 2개에 넓은 수납공간인 워크인 클로젯(WIC)을 설계했으며, 욕실은 건식 욕실을 적용했다.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의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일원에 마련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