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희승 코레일 사장, 광명역 승강 설비 복구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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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희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신안산선 건설 현장이 붕괴하면서 토사가 유입된 광명역을 22일 방문해 승강 설비 복구현황을 점검했다.
현재 광명역은 에스컬레이터 28대 중 5대, 엘리베이터 12대 중 4대만 가동 중이다. 코레일은 다음 달까지 정상화를 목표로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코레일은 광명역 승강 설비가 완전히 재가동되기 전까지 40명의 인력을 배치해 캐리어 등 '고객 짐 들어주기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나 사장은 "휴가철 열차 이용객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불편을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세심한 고객 안내와 함께 안전을 최우선으로 승강 설비 복구 시점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현재 광명역은 에스컬레이터 28대 중 5대, 엘리베이터 12대 중 4대만 가동 중이다. 코레일은 다음 달까지 정상화를 목표로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코레일은 광명역 승강 설비가 완전히 재가동되기 전까지 40명의 인력을 배치해 캐리어 등 '고객 짐 들어주기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나 사장은 "휴가철 열차 이용객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불편을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세심한 고객 안내와 함께 안전을 최우선으로 승강 설비 복구 시점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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