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첫 확대간보회의 주재해 '공약 진행상황 및 현안 논의'

신상진 성남시장은 26일 시청 한누리실에서 공정과 혁신을 기치로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해 공약 진행 상황과 현안을 논의했다.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는 신상진 시장이 시청 한누리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과 혁신'이라는 기치로 민선 8기 첫 확대간부회의 주재했다고 26일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민선 8기 126개 공약사업과 34개의 시정반영과제에 대한 진행 상황 및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신 시장은 “각 부서는 공약사업을 검토할 때 시민에게 어떤 혜택을 줄 것인지 사업내용을 구체화하고 사업명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제시하기 바란다” 며 “공약은 시민들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공약사업 선정 시 많은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추진계획을 수립해 민선 8기의 첫 단추를 잘꿰어주길 당부한다” 고 말했다.

신 시장은 또 대시민 행정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 안전이라며,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시설물을 사전 점검하고 폭염 등의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기를 당부했다.성남=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