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오세훈 시장,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구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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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정비창 부지는 서울 한복판에 여의도공원의 2배, 서울광장의 40배에 달하는 규모이다. 서울에 남은 마지막 대규모 가용지이지만, 지난 2013년 단군이래 최대 개발로 불렸던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최종 무산된 이후 청사진 부재 등으로 10년째 방치돼왔다.서울시에 따르면 용산정비창 일대는 초고층 마천루 사이에 드넓은 공원과 녹지가 펼쳐지고, 글로벌 하이테크 기업이 입주하고 싶어하는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거듭날 예정이다.
김범준기자
김범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