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글로벌마켓] 웨버 "인플레·강달러 여파 2분기 실적 예상치 하향"
입력
수정
지면A19
미국의 바비큐 그릴 등 제조·판매사인 웨버(WEBR)가 25일(현지시간) 실적 악화를 예고했다. 이날 웨버는 최근 분기(4~6월) 매출 가이던스를 5억2500만~5억3000만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인플레이션과 강(强)달러 여파를 반영해서다. 직전 분기(1~3월) 매출은 6억729만달러였다. 이날 웨버는 경영상 이유로 크리스 셰징어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경영 악화에 따른 경질이라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