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펄 골프앤드리조트, 냐짱·다낭 등 4곳 골프장 회원가 라운딩

한케이골프가 베트남 증시 시가총액 1위 기업인 빈그룹에서 운영하는 ‘빈펄 골프앤드리조트’ VIP 무기명 회원권을 판매한다. 한케이골프는 18년 연속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해외 골프 회원권을 판매한 업체다.

회원은 베트남의 주요 관광지인 냐짱, 다낭, 푸꾸옥, 하이퐁 4개 지역에 조성된 복합 휴양단지에서 회원가로 라운드할 수 있다. 미국 스포츠매니지먼트그룹 IMG가 설계한 90홀 코스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냐짱, 다낭, 푸꾸옥, 하이퐁 모두 직항편이 운항되며 공항에서 리조트까지 거리도 가깝다.
빈그룹이 운영하는 베트남 전역의 1만7000개 객실 호텔과 리조트를 회원가로 이용할 수도 있다. 빈원더스, 워터파크, 사파리, 스파, 온천 등 엔터테인먼트 시설 이용 시 특별 할인 혜택을 받는다.

골드(기명1+무기명3)회원권은 2400만원에 판매한다. VIP(무기명 4인)회원권은 4500만원에 분양 중이다. 빈펄 전용 데스크에서 예약할 수 있다. 이용일수에는 제한이 없고 연회비도 면제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