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에 백제문화 상설 공연장 생긴다…2025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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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에 백제 관련 문화예술을 보고 즐길 수 있는 상설 공연장이 세워진다.
공주시는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웅진동 공주문화관광지 2단계 부지에 내년부터 2025년까지 188억원을 들여 백제문화 스타케이션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상 3층(건물면적 3천320㎡) 시설의 200석 규모 공연장은 3차원 판타지극이나 첨단 멀티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쇼 등이 구현될 수 있도록 꾸며진다.
특히 백제문화제 기간에만 접할 수 있었던 품격 있는 백제 관련 공연이 상설 무대에 오른다.
최원철 시장은 "현재 공주에는 백제라는 콘텐츠를 보고 즐기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매우 부족하다"며 "백제의 고도라는 이미지에 걸맞은 인프라를 구축해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공주시는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웅진동 공주문화관광지 2단계 부지에 내년부터 2025년까지 188억원을 들여 백제문화 스타케이션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상 3층(건물면적 3천320㎡) 시설의 200석 규모 공연장은 3차원 판타지극이나 첨단 멀티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쇼 등이 구현될 수 있도록 꾸며진다.
특히 백제문화제 기간에만 접할 수 있었던 품격 있는 백제 관련 공연이 상설 무대에 오른다.
최원철 시장은 "현재 공주에는 백제라는 콘텐츠를 보고 즐기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매우 부족하다"며 "백제의 고도라는 이미지에 걸맞은 인프라를 구축해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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