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자동차부품 공장에 불…6시간여 동안 건물 4동 태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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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의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6시간여 동안 건물 4개 동을 태웠다.
27일 오전 5시 23분께 담양군 담양읍 담양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인접 업체로까지 번져 두 업체 공장 2개 동이 완전히 탔으며, 다른 2개 동도 일부 소실됐다.
공장 가동 시간이 아니라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접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추가 동원해 오전 6시 43분께 큰불을 잡았다. 이후 대응 1단계로 하향 조정해 진화를 이어간 끝에 오전 11시 49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27일 오전 5시 23분께 담양군 담양읍 담양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인접 업체로까지 번져 두 업체 공장 2개 동이 완전히 탔으며, 다른 2개 동도 일부 소실됐다.
공장 가동 시간이 아니라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접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추가 동원해 오전 6시 43분께 큰불을 잡았다. 이후 대응 1단계로 하향 조정해 진화를 이어간 끝에 오전 11시 49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