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우승 경력 시부노, 8월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골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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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브리티시여자오픈 골프 대회에서 우승한 시부노 히나코(일본)가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골프 대회에 출전한다.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을 개최하는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은 27일 "올해 대회에 시부노가 출전한다"며 "이로써 이번 대회에는 메이저 우승 경력자 4명이 나온다"고 발표했다. 총상금 75만 달러 규모의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은 8월 18일부터 사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폰독인다 골프장에서 열린다.
올해 창설된 대회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16개 나라에서 선수 44명이 출전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경쟁한다.
시부노 외에 유소연(32), 김효주(27),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 메이저 우승 경력자들의 출전이 이미 확정됐다. 이보미(34)와 교포 선수 노예림(미국), 2020년까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에서 활약한 쑤이샹(중국) 등도 나온다.
/연합뉴스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을 개최하는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은 27일 "올해 대회에 시부노가 출전한다"며 "이로써 이번 대회에는 메이저 우승 경력자 4명이 나온다"고 발표했다. 총상금 75만 달러 규모의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은 8월 18일부터 사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폰독인다 골프장에서 열린다.
올해 창설된 대회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16개 나라에서 선수 44명이 출전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경쟁한다.
시부노 외에 유소연(32), 김효주(27),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 메이저 우승 경력자들의 출전이 이미 확정됐다. 이보미(34)와 교포 선수 노예림(미국), 2020년까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에서 활약한 쑤이샹(중국) 등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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