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장을 N분의1로 나눠서 소유? 공유별장을 아시나요 [Geeks' Brief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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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한경 긱스(Geeks)가 28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8분기만에 역성장한 벤처투자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벤처투자는 1조825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2% 감소했다. 벤처투자가 감소한 건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 2분기 이후 8분기만이다. 100억원 이상 대형투자도 위축됐다. 올해 2분기 대형투자는 39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1건 늘어나는데 그쳤다. 올해 1분기(52건)와 비교하면 13건이 줄었다. 채용시장 '공룡플랫폼' 향하는 리멤버 명함 및 커리어 관리 플랫폼 '리멤버'를 운영하는 드라마앤컴퍼니가 신입 채용 전문 플랫폼 '자소설닷컴'을 인수했다. 자소설닷컴은 누적 가입자 80만명을 보유한 신입 채용 플랫폼이다. 취업준비생, 중고 신입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 △이직 △채용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기업·공기업 취업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상위 20개 대학 졸업생의 70%가 이용하고 있다.
프롭테크 스타트업과 '커피챗'한 원희룡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커피챗 행사를 개최했다. 원 장관과 스타트업 대표, 예비창업가 등이 만나 모닝커피를 마시며 다양한 국토교통 신산업을 주제로 자유롭게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1회 행사는 프롭테크를 주제로 진행됐다. 원 장관은 "규제 혁신, 공공데이터 개방 등을 추진해 스타트업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실현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공유별장' 건축 스타트업 투자 유치 건축 스타트업 스테이빌리티가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수이제네리스파트너스가 주도하고 인포뱅크, 제노인베스트먼트아시아가 참여했다. 스테이빌리티가 하는 공유별장 사업은 말그대로 별장을 N등분해서 소유하는 것이다. 스테이빌리티는 빈집을 구매해 리모델링한 후 유한책임회사의 형태로 별장 소유권을 판매한다. 시설 관리와 운영은 스테이빌리티가 맡기 때문에 소유에 따르는 유지 부담도 없는 게 특징이다.리비안도 직원 줄인다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전체 직원 1만4000명 중에서 약 6%인 800명을 해고한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리비안 측은 "지출 최적화를 위한 것으로, 회사 인력을 주요 비즈니스 우선 순위에 맞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테슬라의 대항마로도 꼽히는 리비안은 작년 나스닥 시장에 상장한 후 포드, 제너럴모터스(GM) 등 자동차업계 전통 강자들의 시가총액을 뛰어넘으며 많은 관심을 받았던 회사다.
'삼성 인터넷' 개발자 영입한 요양 스타트업 재가요양 서비를 하는 스타트업 한국시니어연구소가 최고디지털혁신책임자(CDxO, Chief Digital Transformation Officer)라는 직함을 신설하고 삼성전자 출신 서재민 CDxO를 영입했다. 서 CDxO는 10여년간 삼성전자에서 재직하면서 갤럭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삼성 인터넷'의 서비스 개발과 사내 검색 플랫폼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주도했다.
기업 단체선물 솔루션 나왔다 '식권대장' 운영사 벤디스는 기업 단체선물 솔루션 '단체선물대장'을 출시했다. 단체선물대장은 인원, 예산, 일정만 정하면 전문 플래너가 맞춤 선물을 제안해 주는 서비스다. 엄선된 선물 목록 제안부터 배송까지 모두 단체선물대장에서 준비하기 때문에 기업 담당자는 플래너의 제안을 확인만 하면 된다. GS리테일이 반한 육아쇼핑 플랫폼 육아용품 쇼핑 플랫폼 '맘맘'을 운영하는 원더윅스컴퍼니가 GS리테일에서 전략적 투자(SI)를 유치했다. 디에스앤파트너스가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이자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벤처캐피털(VC) 500글로벌(옛 500스타트업)이 함께 참여했다.
“정부 경제 규제혁신 방안 환영” 정부가 ‘경제활력 제고와 역동성 회복을 위한 경제 규제혁신 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가운데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환영한다는 성명을 냈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신산업, 보건·의료, 환경, 금융 등에서 기업과 시장을 옥죄는 낡은 규제를 개선한다는 내용이다. 정부는 특히 단순 ‘개수’ 위주의 규제개선이 아닌 현장의 목소리에 정책 방향을 집중하여 규제혁신 전 과정에 민간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뷰티 품은 마켓컬리 컬리는 뷰티 특화 버티컬 서비스 '뷰티컬리'를 프리 오픈했다. 컬리는 마켓컬리에서 뷰티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의 쇼핑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마켓컬리 앱 상단에 새로 개설된 '뷰티컬리' 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아이언맨 옷 입고 택배 배달할까 CJ대한통운이 웨어러블 로봇 스타트업 엔젤로보틱스와 함께 근력을 보조하는 웨어러블 슈트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웨어러블 슈트는 작업자가 옷처럼 입고 작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로봇기술이다. 물류현장에서 일하는 작업자의 피로도 감소와 부상 방지, 작업효율 향상이 목적이다. 해운항만 스타트업 오세요 부산항만공사(BPA)가 해운·항만·물류 분야 창업지원 플랫폼인 ‘1876 BUSAN’의 입주기업을 공모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1876 BUSAN은 약 6개월간 시범운영해왔다. BPA는 시범운영 데이터와 입주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선된 운영계획 수립과 정식 운영을 시작하고 2차 입주를 공모해 최대 5개의 해운·항만·물류 관련 스타트업 기업을 추가 육성할 계획이다.
한경 긱스
프롭테크 스타트업과 '커피챗'한 원희룡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커피챗 행사를 개최했다. 원 장관과 스타트업 대표, 예비창업가 등이 만나 모닝커피를 마시며 다양한 국토교통 신산업을 주제로 자유롭게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1회 행사는 프롭테크를 주제로 진행됐다. 원 장관은 "규제 혁신, 공공데이터 개방 등을 추진해 스타트업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실현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공유별장' 건축 스타트업 투자 유치 건축 스타트업 스테이빌리티가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수이제네리스파트너스가 주도하고 인포뱅크, 제노인베스트먼트아시아가 참여했다. 스테이빌리티가 하는 공유별장 사업은 말그대로 별장을 N등분해서 소유하는 것이다. 스테이빌리티는 빈집을 구매해 리모델링한 후 유한책임회사의 형태로 별장 소유권을 판매한다. 시설 관리와 운영은 스테이빌리티가 맡기 때문에 소유에 따르는 유지 부담도 없는 게 특징이다.리비안도 직원 줄인다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전체 직원 1만4000명 중에서 약 6%인 800명을 해고한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리비안 측은 "지출 최적화를 위한 것으로, 회사 인력을 주요 비즈니스 우선 순위에 맞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테슬라의 대항마로도 꼽히는 리비안은 작년 나스닥 시장에 상장한 후 포드, 제너럴모터스(GM) 등 자동차업계 전통 강자들의 시가총액을 뛰어넘으며 많은 관심을 받았던 회사다.
'삼성 인터넷' 개발자 영입한 요양 스타트업 재가요양 서비를 하는 스타트업 한국시니어연구소가 최고디지털혁신책임자(CDxO, Chief Digital Transformation Officer)라는 직함을 신설하고 삼성전자 출신 서재민 CDxO를 영입했다. 서 CDxO는 10여년간 삼성전자에서 재직하면서 갤럭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삼성 인터넷'의 서비스 개발과 사내 검색 플랫폼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주도했다.
기업 단체선물 솔루션 나왔다 '식권대장' 운영사 벤디스는 기업 단체선물 솔루션 '단체선물대장'을 출시했다. 단체선물대장은 인원, 예산, 일정만 정하면 전문 플래너가 맞춤 선물을 제안해 주는 서비스다. 엄선된 선물 목록 제안부터 배송까지 모두 단체선물대장에서 준비하기 때문에 기업 담당자는 플래너의 제안을 확인만 하면 된다. GS리테일이 반한 육아쇼핑 플랫폼 육아용품 쇼핑 플랫폼 '맘맘'을 운영하는 원더윅스컴퍼니가 GS리테일에서 전략적 투자(SI)를 유치했다. 디에스앤파트너스가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이자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벤처캐피털(VC) 500글로벌(옛 500스타트업)이 함께 참여했다.
“정부 경제 규제혁신 방안 환영” 정부가 ‘경제활력 제고와 역동성 회복을 위한 경제 규제혁신 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가운데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환영한다는 성명을 냈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신산업, 보건·의료, 환경, 금융 등에서 기업과 시장을 옥죄는 낡은 규제를 개선한다는 내용이다. 정부는 특히 단순 ‘개수’ 위주의 규제개선이 아닌 현장의 목소리에 정책 방향을 집중하여 규제혁신 전 과정에 민간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뷰티 품은 마켓컬리 컬리는 뷰티 특화 버티컬 서비스 '뷰티컬리'를 프리 오픈했다. 컬리는 마켓컬리에서 뷰티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의 쇼핑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마켓컬리 앱 상단에 새로 개설된 '뷰티컬리' 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아이언맨 옷 입고 택배 배달할까 CJ대한통운이 웨어러블 로봇 스타트업 엔젤로보틱스와 함께 근력을 보조하는 웨어러블 슈트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웨어러블 슈트는 작업자가 옷처럼 입고 작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로봇기술이다. 물류현장에서 일하는 작업자의 피로도 감소와 부상 방지, 작업효율 향상이 목적이다. 해운항만 스타트업 오세요 부산항만공사(BPA)가 해운·항만·물류 분야 창업지원 플랫폼인 ‘1876 BUSAN’의 입주기업을 공모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1876 BUSAN은 약 6개월간 시범운영해왔다. BPA는 시범운영 데이터와 입주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선된 운영계획 수립과 정식 운영을 시작하고 2차 입주를 공모해 최대 5개의 해운·항만·물류 관련 스타트업 기업을 추가 육성할 계획이다.
한경 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