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진흥원, 지역 R&D 거점…AI기반 창업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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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진흥원(원장 윤석구·사진)은 지역 과학기술 정책 수립 지원과 지역 주도 연구개발(R&D) 기획·관리·운영 등을 맡은 연구개발 전담 기관이다. 산·학·연·병·관의 네트워크 구축, 성과 확산 등 광주지역 과학기술 진흥기관의 역할을 수행한다.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고 있고 자동차와 에너지, 반도체, 헬스케어 등 지역 주력산업 중심의 산업·경제 및 일자리 창출 등에 나서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과학기술 정책 제시와 신산업 육성을 위한 대응 방안 마련에 초점을 맞추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정부의 정책 방향에 따라 지역 연구개발 지원체계 강화를 목표로 미래 유망 신기술과 지역 주도 연구개발 과제를 지속해서 발굴·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4월에는 광주시로부터 지역 연구개발 전담기관으로 지정받아 지역 연구개발 거점기관으로서의 기반을 공고히 다졌다. 5월에는 과기정통부 신규 공모사업에 진흥원이 기획 지원한 3개 과제가 모두 선정돼 총 25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기도 했다.
진흥원은 올해 지역 산업과 대학 동반성장 촉진을 위한 ‘대학 혁신역량 강화 기획 및 사업화 지원사업’ 전담 관리기관으로서 지역 대학들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진흥원은 수년간의 연구개발 사업 수행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등 지역 과학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연구개발 컨트롤타워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목표를 세웠다.
윤석구 원장은 “과학기술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 경영과 산·학·연·병·관이 동반 성장하는 상생 경영, 과학기술인의 힘이 되는 감동 경영을 실현하겠다”며 “지역 연구개발 거점기관으로 도약하고, 지역 과학기술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지역 연구개발 자생력 강화 목표
진흥원은 자치단체별로 제6차 지방과학 기술 진흥종합계획(2023~2027)을 수립하는 올해 ‘지방 과학기술 주권 시대 개막으로 지속할 수 있는 지역 자생력 강화’를 기본 방향으로 잡고 지역 거버넌스 및 성과 관리, 지역 혁신 주체, 과학기술 기반 창업 및 기술 사업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고 있고 자동차와 에너지, 반도체, 헬스케어 등 지역 주력산업 중심의 산업·경제 및 일자리 창출 등에 나서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과학기술 정책 제시와 신산업 육성을 위한 대응 방안 마련에 초점을 맞추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정부의 정책 방향에 따라 지역 연구개발 지원체계 강화를 목표로 미래 유망 신기술과 지역 주도 연구개발 과제를 지속해서 발굴·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 연구·개발 전담 기관 지정
진흥원은 선도적 사업 추진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해 연구개발 전담 기관 설립 운영조례 개정에 이어 지난 3월에는 과학기술 진흥조례에 소위원회를 신설해 실효성을 강화했다. 같은 달엔 진흥원 내 연구개발지원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17개 자치단체 사업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4월에는 광주시로부터 지역 연구개발 전담기관으로 지정받아 지역 연구개발 거점기관으로서의 기반을 공고히 다졌다. 5월에는 과기정통부 신규 공모사업에 진흥원이 기획 지원한 3개 과제가 모두 선정돼 총 25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기도 했다.
진흥원은 올해 지역 산업과 대학 동반성장 촉진을 위한 ‘대학 혁신역량 강화 기획 및 사업화 지원사업’ 전담 관리기관으로서 지역 대학들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창업 생태계 조성에 역량 집중
진흥원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과학기술 산업 확대를 위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관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 3월에는 인공지능(AI) 등 과학기술 기반 창업 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창업보육센터를 유치해 창업보육 및 창업기업 지원환경 조성과 기술 인프라 연계 창업지원 및 연구개발 지원을 늘려나가고 있다.진흥원은 수년간의 연구개발 사업 수행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등 지역 과학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연구개발 컨트롤타워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목표를 세웠다.
윤석구 원장은 “과학기술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 경영과 산·학·연·병·관이 동반 성장하는 상생 경영, 과학기술인의 힘이 되는 감동 경영을 실현하겠다”며 “지역 연구개발 거점기관으로 도약하고, 지역 과학기술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