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독서동호회 ‘상하서당’, 보육시설에 도서, 제품 등 기부

■ 보육시설 ‘선덕원’에 150만원 상당 도서, 제품 기부
■ 매일유업, 사내 도서관, 북크로싱 등 활발한 독서경영 전개
매일유업(대표이사 김선희)은 지난 17일 사내 독서 동호회 ‘상하서당’이 종로구 소재 보육시설 ‘선덕원’에 아동도서와 유제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상하서당’은 본사 임직원 약 20여 명으로 구성되어 독서토론 모임, 도서 추천, 도서 여행 등을 펼치는 사내 독서동호회. 2018년 3월부터 활발히 활동하다 코로나 기간 동안 모임을 진행하지 못해, 적립된 회비와 지원금으로 아동도서 60여권과 매일유업 소화가잘되는 우유, 킨더조이 등 150만원 상당의 책과 물품을 구입하여 전달했다. 선덕원은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이 2018년부터 후원하며 인연을 맺었다.매일유업 상하서당 관계자는 “사내 도서관, 북러닝, 서평 공모전 등 다양한 독서 관련 제도와 프로그램으로 많은 지원을 받았는데, 독서를 통한 많은 장점을 주위와 함께 나누고 싶어 지원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도서 문화가 매일유업의 문화로 정착되어, 주위와 더 많이 독서와 나눔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독서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도서 문화 제도를 통한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있다. 임직원 역량개발과 정서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2021년 1월 사내 도서관 ‘매일 도서관’을 개관하여 운영 중이며, 도서관에는 경제경영, 자기계발 뿐 아니라 인문,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베스트셀러 약 700권을 비치 하였다. 대표이사 추천도서, 임직원 신청도서 등 지속적으로 신간을 업데이트 하고 있으며, 사내 IT부서와 협업해 사내에서 자체 개발한 도서대출시스템을 통해 대출/반납의 편리성을 갖췄다.

또한, 매월 ‘도서 서평 공모전’을 통해 감명 깊게 읽은 도서를 전 사업장에 소개하는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공모전에 당선된 서평은 사내 뉴스레터를 통해 알리며, 당선된 직원에게는 도서 지원금으로 문화상품권 10만원을 제공하여 직원들의 참여가 높은편. 뿐만 아니라 독서를 통한 역량강화를 위해 약 4700개의 북러닝 과정을 개설해 상시 제공하고, ‘모바일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제공=매일유업,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