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2774명 신규 확진…피서철 맞아 동해안서 확진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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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원 동해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있다.
29일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2천774명이다. 지역별로는 원주 612명, 강릉 479명, 춘천 408명, 속초 230명, 홍천 126명, 동해 115명, 철원 104명, 고성 102명, 화천 83명, 횡성 75명, 삼척 74명, 양구 70명, 인제 68명, 양양 62명, 영월·정선 각 46명, 평창 39명, 태백 35명이다.
동해안 6개 시군 중 강릉·속초·고성·양양에서 확진자 발생이 전날보다 늘었다.
피서철을 맞아 관광객이 몰리면서 감염이 확산한 것으로 풀이된다. 확진자는 전날보다 79명 줄었고, 일주일 전보다는 634명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56만1천547명으로 집계됐다.
병상은 118개 중 49개를 사용, 가동률은 41.5%다. 4차 백신 접종률은 13.1%를 보인다.
/연합뉴스
29일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2천774명이다. 지역별로는 원주 612명, 강릉 479명, 춘천 408명, 속초 230명, 홍천 126명, 동해 115명, 철원 104명, 고성 102명, 화천 83명, 횡성 75명, 삼척 74명, 양구 70명, 인제 68명, 양양 62명, 영월·정선 각 46명, 평창 39명, 태백 35명이다.
동해안 6개 시군 중 강릉·속초·고성·양양에서 확진자 발생이 전날보다 늘었다.
피서철을 맞아 관광객이 몰리면서 감염이 확산한 것으로 풀이된다. 확진자는 전날보다 79명 줄었고, 일주일 전보다는 634명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56만1천547명으로 집계됐다.
병상은 118개 중 49개를 사용, 가동률은 41.5%다. 4차 백신 접종률은 13.1%를 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