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한국문화재재단, 내달 4일 '칠월칠석 칠한 친구'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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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문화재 분야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모델' 우수팀 선정
양주 조명박물관, '식물과 같이' 전시 ▲ 한국문화재재단, 내달 4일 '칠월칠석 칠한 친구' 행사 = 한국문화재재단은 다음 달 4일 서울 강남구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서 '칠월칠석 칠(chill)한 친구'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견우와 직녀가 1년에 한 번 오작교에서 만난다는 칠월칠석(음력 7월 7일)을 맞아 준비했다.
행사에서는 막걸리를 빚고 마셔볼 수 있으며 전통공예 플리마켓을 즐길 수 있다.
오후 7시 30분에는 퓨전국악 그룹 '잔향', '예결밴드', 크로스오버 밴드 '두번째달' 등이 나서 공연을 펼친다. 고백 이벤트, 스피드 게임 등 사랑과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나 공연 관람, 막걸리 만들기 등 일부 행사는 사전 신청해야 참석할 수 있다. ▲ 문화재청, '문화재 분야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모델' 우수팀 3곳 선정 = 문화재청은 '문화재 분야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모델' 공모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3개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공모전은 문화재 분야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진행한 것으로, 신규 창업 준비자와 기존 창업 기업 등으로부터 아이디어를 받아 지속가능한 보존 관리, 산업 활성화 여부 등을 평가했다.
대상은 일회용 컵을 활용해 문화유산 체험상품을 제안한 경북문화관광진흥원에 돌아갔다.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국악기 제작을 제안한 '유별난형님들'이 최우수상을,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전통놀이를 활용해 문화 관련 상품을 내자고 제안한 '놀옴'이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팀에는 상금과 함께 실제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이 지원된다. ▲ 양주 조명박물관, '식물과 같이' 전시 = 경기 양주시에 위치한 조명박물관은 9월 18일까지 박물관의 식물 체험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이 만든 작품을 선보이는 '식물과 같이' 전시를 연다.
지난달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열린 체험 행사에는 총 74개 팀 가족이 참여했다.
행사에서 아이들은 가로 150cm, 세로 260cm 크기의 대형 천에 식물을 상상하며 느낀 바를 자유롭게 표현했고, 부모님은 가족의 이야기가 담긴 미니어처 정원을 만들었다.
박물관은 이 가운데 아이들이 그린 식물 드로잉 10점과 78개의 작은 정원을 전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추석 연휴에는 휴관한다.
/연합뉴스
양주 조명박물관, '식물과 같이' 전시 ▲ 한국문화재재단, 내달 4일 '칠월칠석 칠한 친구' 행사 = 한국문화재재단은 다음 달 4일 서울 강남구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서 '칠월칠석 칠(chill)한 친구'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견우와 직녀가 1년에 한 번 오작교에서 만난다는 칠월칠석(음력 7월 7일)을 맞아 준비했다.
행사에서는 막걸리를 빚고 마셔볼 수 있으며 전통공예 플리마켓을 즐길 수 있다.
오후 7시 30분에는 퓨전국악 그룹 '잔향', '예결밴드', 크로스오버 밴드 '두번째달' 등이 나서 공연을 펼친다. 고백 이벤트, 스피드 게임 등 사랑과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나 공연 관람, 막걸리 만들기 등 일부 행사는 사전 신청해야 참석할 수 있다. ▲ 문화재청, '문화재 분야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모델' 우수팀 3곳 선정 = 문화재청은 '문화재 분야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모델' 공모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3개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공모전은 문화재 분야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진행한 것으로, 신규 창업 준비자와 기존 창업 기업 등으로부터 아이디어를 받아 지속가능한 보존 관리, 산업 활성화 여부 등을 평가했다.
대상은 일회용 컵을 활용해 문화유산 체험상품을 제안한 경북문화관광진흥원에 돌아갔다.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국악기 제작을 제안한 '유별난형님들'이 최우수상을,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전통놀이를 활용해 문화 관련 상품을 내자고 제안한 '놀옴'이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팀에는 상금과 함께 실제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이 지원된다. ▲ 양주 조명박물관, '식물과 같이' 전시 = 경기 양주시에 위치한 조명박물관은 9월 18일까지 박물관의 식물 체험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이 만든 작품을 선보이는 '식물과 같이' 전시를 연다.
지난달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열린 체험 행사에는 총 74개 팀 가족이 참여했다.
행사에서 아이들은 가로 150cm, 세로 260cm 크기의 대형 천에 식물을 상상하며 느낀 바를 자유롭게 표현했고, 부모님은 가족의 이야기가 담긴 미니어처 정원을 만들었다.
박물관은 이 가운데 아이들이 그린 식물 드로잉 10점과 78개의 작은 정원을 전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추석 연휴에는 휴관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