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소재전문연구회 출범…미래 첨단소재 발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9일 대전에서 '소재전문연구회'를 출범하고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소재전문연구회는 초격차 전략기술 확보, 디지털 혁신 등 국가가 당면한 문제 해결을 뒷받침하는 미래 첨단소재를 발굴하기 위해 출범했다. 국가전략기술 10개 분야 25개 연구회로 운영되며 약 330명의 산학연 소재 전문가들이 활동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이창윤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소재는 기술 패권 경쟁 심화의 근본 원인이며, 국가 필수전략 기술의 기반이 되는 기술"이라며 "미래소재 선점과 민관협력 기반 체계적인 기술 난제 해결 전략 마련을 위해 전문연구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