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전북 고창 한 횟집서 불…인명피해는 없어

30일 0시 14분께 전북 고창군 상하면 한 횟집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횟집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 비닐하우스와 소형 보트, 차량 등으로 옮겨붙어 8천3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횟집에는 잠을 자고 있던 사람들이 있었지만, 화재 발생과 동시에 밖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