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폐기 충돌 교통사고로 대구 수성구 230여 가구 한때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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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5시 7분께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에서 교통사고로 차량이 지상 개폐기를 들이받으면서 일부 지역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만촌동과 범어동 일부 아파트 등 230여 가구의 전기 공급이 30분간 끊겼고, 한전은 사고가 나자 응급복구에 나서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한전 측은 교통사고로 인해 가구 등으로 전기를 공급해주는 지상 개폐기에 문제가 생겨 정전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만촌동과 범어동 일부 아파트 등 230여 가구의 전기 공급이 30분간 끊겼고, 한전은 사고가 나자 응급복구에 나서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한전 측은 교통사고로 인해 가구 등으로 전기를 공급해주는 지상 개폐기에 문제가 생겨 정전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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