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리서치, 팔로알토 주가 40% 오를것…'아웃퍼폼'

이미 방화벽 사업 지배중으로 차세대 보안제품도 구축
"성장률 높고 현금 흐름도 좋은데 주가도 싸"
울프 리서치는 네트워크 보안회사인 팔로 알토 네트웍스(PANW)가 40%이상 오를 것이라며 ‘시장수익률초과‘로 커버를 시작했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울프 리서치는 이미 방화벽 사업을 지배중인 팔로 알토 네트웍스가 빠르게 성장하는 차세대보안 제품군도 구축했다며 시장 수익률을 초과할 것이라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 회사 분석가 죠슈아 틸튼은 이미 네트워크보안 시장을 지배중인 팔로 알토 네트웍스의 주가는 기존 방화벽 사업을 주로 반영한 것이고 차세대 제품군 구축이 충분히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분석가는 방화벽에 대한 지속적으로 강력한 수요를 기반으로 팔로 알토 네트웍스의 차세대 제품군인 코르텍스, 프리즈마 클라우드,프리즈마 억세스 사업의 매출도 2024 회계연도까지 강력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 회사가 높은 성장과 함께 잉여 현금흐름 마진을 모두 창출하면서 하며 매력적인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 분석가는 팔로 알토 네트웍스의 목표 가격을 7백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금요일 종가 499.10달러에서 40%의 상승 여력이 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