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치료제와 AAV 벡터] AAV 유전자 치료를 통해 질병의 근본을 치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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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대원 아이씨엠 대표
유전자치료제가 다양한 유전성 질환을 대상으로 하는 것을 넘어 퇴행성 질환으로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유전자치료제가 단순한 증상 완화가 아닌 근본적인 질병치료가 가능한 치료기술로 개발될 수 있을지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지난 6월 유럽의약품청(EMA) 자문위원회는 바이오마린의 A형 혈우병 유전자치료제 ‘록타비안’에 대해 조건부 판매허가를 권고했다. 올 3분기 안에 최종 승인 결론이 나올 전망이다. 이번 승인으로 또 하나의 유전자치료제가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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