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저가 소매업체 로스·벌링턴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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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환경에서 저가 업체가 방어적"골드만 삭스는 인플레이션 환경에서 저가 소매업체인 로스 스토어(ROST) 와 벌링턴 스토어(BURL)가 혜택을 받을 것이라며 각각 ‘매수’로 커버를 시작했다.
각각의 목표가 현재보다 22~24% 상승 여력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 삭스는 재고 수준 증가 및 임의 소비재 지출 감소에도 이 두 저가 소매업체가 방어적인 위치에 있다며 투자 의견을 이같이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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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로스의 목표주가로 주당 102달러를 제시했다. 현재가보다 24% 더 상승 할 여력이 있다.
[로스 주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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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벌링턴의 목표주가로 주당 183달러를 제시했다. 현재가보다 22% 더 상승할 여지가 있는 수준이다.
그러나 이 분석가는 이 두 업체가 단기적으로는 실적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2분기 추정치를 월가 컨센서스보다 낮췄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